보도자료

제목: [뉴스엔] 탈모에 관한 잘못된 속설, 맞는 것과 틀린 것은?
작성일: [201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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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탈모에 관한 잘못된 속설, 맞는 것과 틀린 것은?
쿠키뉴스 '여름 탈모' 관련 기사에
이규호 모아름 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님께서 도움 말씀 주셨습니다.

[뉴스엔 배재련 기자]

겨울철을 맞아 탈모 걱정이 커지면서 탈모에 대한 속설이 관심을 뜬다.

우선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질까? 일리 있어 보이지만 이는 틀렸다. 탈모예방은 잘못된 상식에서 탈출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상당수 직장인들이 탈모에 대한 정확한 정보보다는 속설에 의존하고 있는 경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머리를 자주 감으면 머리털이 많이 빠진다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정상인은 하루 70∼80개의 머리카락이 빠진다. 머리를 매일 감는 것과 2∼3일에 한 번 감는 것은 차이가 없다. 사흘에 한 번 감으면 매일 빠질 머리가 사흘만에 한꺼번에 빠질 뿐이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으면 오히려 두피가 더러워지고 기름기가 많이 생겨 탈모를 촉진한다. 머리카락은 얼마나 빠지는가보다 얼마나 많이 새로 생겨나는가가 중요하다. 하루에 한 번 이상 머리를 감는 것이 좋다.

빗으로 머리를 혈액순환이 잘되면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있다고 생각하지만 두드리면 오히려 역효과가 크다. 피부가 충격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 두피가 점점 두꺼워져 피부호흡이 어려워지고 그나마 간신히 난 솜털조차 자라지 못한다. 두피를 절대로 두드려선 안된다.

모자나 가발을 쓰면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탈모는 두피 속의 모근에서 발생하는 만큼 머리를 덮는다고 해서 탈모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모자나 가발로 인해 땀이 계속 머리에 남아서 통기가 안되는 경우엔 두피에 노폐물이 쌓이는 만큼, 두피 청결 유지에 그만큼 더 신경을 써야 한다.

검은콩, 검은깨 등 검은색의 음식을 통한 식이요법이 발모에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지만 직접적인 효과는 없다. 오히려 염분, 지방분, 당분을 제한하면서 우유, 달걀, 소간 등의 모발을 만드는데 필요한 고단백질 성분을 섭취하면 조금이나마 이롭다. 오이, 해초류 등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많이 함유한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도 좋다.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는 모발이식 등의 의학적 방법을 통해 쉽게 해결하는 것도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삭발이나 절개 과정이 필요 없이 시술 바로 다음 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할 만큼 시술에 대한 부담이 적고, 자연스럽고 풍성한 모발로 만들어 주는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삭발 비절개 모발이식만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는 모아름모발이식센터 이규호 원장은 “무삭발비절개 모발이식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진=제이프랜즈)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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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51110115926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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